Data Type은 변수에 들어가는 데이터의 유형을 구분해 놓은 것으로 자료형에 따라 변수에 할당되는 메모리 크기가 달라지게 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자료형의 명칭과 크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유형은 거의 비슷하다.
Data Type | 사용 예시 | 자료형 예시 |
정수형 | 4, 20, 4848 | int, __int64, long |
실수형 | 3.6, 234.99 | float, double, long double |
진위형 | true, false | bool, boolean |
문자형 | 'A', 65 | char, unsigned char |
문자열 | 'Hello', "49" | String, char * |
문자형
: 정수형에 준함.
컴퓨터는 문자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숫자로 구성된 ASCII 코드 테이블이라는 것을 만들어 테이블에 정의된 숫자 위치의 문자를 출력하는 형식이다. 알파벳 A의 경우 ASCII코드로 65번이 되며 프로그램에서 출력시 숫자 or 문자를 선택할 수 있다.
C언어 계열에서는 기본적으로 1Byte 크기
자바의 경우 유니코드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2Byte이다.
(참고로 한글은 UTF-8 이라는 유니코드 체계를 사용하고 있어 2Byte가 한글처리에는 유리하다.)
문자열
: 문자열은 조금 복잡한데 자바는 String이라는 타입을 제공해 문자열 사용이 쉬운 반면 C언어는 연속된 문자의 형태로 처리해서 포인터 라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포인터는 처음 프로그램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 개념으로 알려져있다. 기본적으로는 변수의 메모리 위치에 실제 값이 저장되는 형태가 아니라 별도의 공간에 할당된 메모리 위치를 가리키는(포인터) 정보를 저장한 변수 정도로 일단 이해하자.
최신 프로그램언어들은 자료형이나 크기, 메모리 할당/반환과 같은 작업들을 개발자가 계산하거나 직접 처리하지 않는 쪽으로 (사람 친화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타입추론(Type Inference) 기능이 도입되어 자료형을 선언하지 않고 원하는 값을 사용하면 알아서 해당 타입이 결정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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